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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재 특별심판 앞 허웅 판정승, 형만한 아우 없었다
올스타전에서 특별심판으로 나선 허재가 팁 오프하자 허웅(왼쪽)과 허훈이 다투고 있다. [뉴스1] 16일 ‘별들의 잔치’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린 대구체육관. 경기 시작 3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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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출연한 김연경 "팬들, 내 연기 싫어했다"
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'라디오스타' 배구선수 김연경이 최근 연기에 도전했다고 밝혔다.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'라디오스타'에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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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열이 형도 윤이 형도 ‘묻고 더블로 가!’
구자열 대한자전거연맹 회장(왼쪽), 최윤 대한럭비협회 회장(오른쪽). ‘묻고 더블로 가!’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각 종목 협회장들이 앞다퉈 통 큰 포상금을 내걸었다. 이른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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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패전처리 투수
차세현 국제외교안보에디터 어떤 투수가 승패가 기울었을 때 마운드에 오르는 걸 좋아하랴만 패전처리 투수는 144경기 장기 레이스를 치르는 프로야구에서 꼭 필요한 존재다. 어느 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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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세 대표팀 합류 즐라탄 ‘신의 귀환’
40세가 된 이브라히모비치가 5년 만에 스웨덴 대표팀에 복귀한다. [AFP=연합뉴스] 불혹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(40·AC밀란)가 스웨덴 축구대표팀에 복귀한다. 코칭스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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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소리 "감추고 싶던 나", 장윤주 "큰언니 생각에 눈물" 영화 '세자매'
왼쪽부터 장윤주·문소리·김선영이 뭉친 가족영화 ‘세자매’. [사진 리틀빅픽처스] 27일 개봉하는 이승원 감독의 가족 영화 ‘세자매’는 한국영화론 드물게 40대 자매들의 속사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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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고 보는 언니들의 귀환, 스크린이 살아난다
올해 여성 스타들의 복귀작은 그 장르도 다채롭다. 사진은 김태리 주연 우주 SF 대작 '승리호'. [사진 넷플릭스] 가정불화 속에 암까지 얻은 맏딸(김선영), 교수 남편과 ‘쇼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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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주 가는 김태리, 감염된 배두나, 노래하는 염정아…2021 언니들의 귀환
넷플릭스 '킹덤' 시즌2 말미에 깜짝 등장한 전지현. 그를 주인공으로 한 특별 에피소드 '킹덤: 아신전'으로 돌아온다. [사진 넷플릭스] 가정 불화 속에 암까지 얻은 맏딸(김선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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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혜수의 카운터어택] 아 유 스틸 헝그리?
장혜수 스포츠팀장 한국 축구는 월드컵 대회를 앞두곤 늘 말했다. “목표는 16강”이라고. 월드컵 본선에 24개 팀이 나가던 시절, 단 한 번 이기지 못해도(3전 3무) 이론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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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혜수의 카운터어택] 아 유 스틸 헝그리?
장혜수 스포츠팀장 한국 축구는 월드컵 대회를 앞두곤 늘 말했다. “목표는 16강”이라고. 월드컵 본선에 24개 팀이 나가던 시절, 단 한 번 이기지 못해도(3전 3무) 이론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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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이저 숙제 해치운 김세영 "다음 목표는 세계 1위 도전~"
KPMG 여자PGA 챔피언십 우승을 확정한 뒤 셀카를 찍는 김세영. [AFP=연합뉴스] "숙제를 하나 해치웠어요. 전날까지도 몰랐는데, 자고 일어나니까 '뭔가 끝났구나. 해냈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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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땅서 기적 일군 '슈팅걸즈'···감동 전하기도 전에 사라졌다
영화 '슈팅걸스' 한 장면. [사진 전북교육청] 맨땅에서 공을 차던 시골 중학교 여자 축구부의 우승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개봉했다. 정작 해당 축구부는 영화 개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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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환위기 때 박세리처럼, 22세 임성재 코로나 극복 응원샷
PGA 투어 50번째 도전 끝에 혼다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거둔 임성재 선수. [AFP=연합뉴스] IMF 외환위기에 박세리가 미국 여자프로골프(LPGA) 투어 우승으로 국민에 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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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] 언어장벽 문제 안 된다, 봉처럼 초이도
지난해 12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에서 캡틴을 맡은 어니 엘스(오른쪽)와 바이스 캡틴 최경주. 차기 대회 캡틴은 현 바이스 캡틴 중 선정될 것으로 엘스는 예상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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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호준의 골프인사이드] 봉준호가 넘은 언어장벽, 최경주도
지난해 열린 프레지던츠컵에서 바이스캡틴으로 활약한 최경주. KPGA 제공 스포츠기자를 하면서 만나 본 선수 중 말을 조리 있게 잘하는 셋을 꼽으라면 최경주, 서장훈, 이영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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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한돌에 기권패…마른세수 잦았던 이세돌 "어이없는 실수"
━ 이세돌 불계패…한돌에 1승 1패 가로 19줄, 세로 19줄 위 361개의 점. 이곳에 스며있는 우주를 계산하기엔 역시 인공지능(AI)이 강했던 걸까. 이세돌 9단이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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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질에 대한 을의 반격, 오페라 '피가로의 결혼'
━ [더,오래] 한형철의 운동화 신고 오페라 산책(5) 모차르트가 1786년에 발표한 ‘피가로의 결혼’은 중세 봉건시대의 악습인 ‘초야권’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.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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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재는 예능, 허훈은 국대…잘 나가는 허씨 부자
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허재(왼쪽)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농구 월드컵에 처음 출전하는 그의 차남 허훈. 박린 기자 ‘농구 대통령’ 허재(54) 전 한국 농구 국가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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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흥민 업고 축구예능 붐…허재·이만기도 축구한다
JTBC ‘뭉쳐야 찬다’에서 안정환 감독의 지휘에 따라 씨름 천하장사 출신 이만기와 레슬링 챔피언 출신 심권호 등이 축구 훈련을 하고 있다. [사진 각 방송사] ‘손세이셔널’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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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흥민 붐타고 몰려온 축구예능…허재ㆍ이만기도 축구한다
지난 3월 콜롬비아와 평가전 경기가 끝난 뒤 대화하고 있는 손흥민-이강인 선수.[연합뉴스] ‘손세이셔널’. 영국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손흥민과 선풍적인(sensational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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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3점슛 달인’ 커리 vs ‘갈고리 손톱’ 레너드
커리(左), 레너드(右) ‘3점슛 달인’ 스테판 커리(31·골든스테이트)와 ‘갈고리 손톱’ 카와이 레너드(28·토론토)의 ‘마지막 승부’의 추는 어느 쪽으로 기울까. 골든스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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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카운터어택] 그들과 ‘퍼펙트게임’이 그리운 5월의 한복판
장혜수 스포츠팀 차장 5월 16일이다. 1961년 박정희가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날이다. ‘5·16’ 자체가 그 사건을 뜻하기도 한다. 개인적으로는 5월 16일을 다른 ‘사건’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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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인 라씨 시조 라건아 “내가 봐도 나는 헐크”
프로농구 현대모비스를 정규리그 1위로 이끈 라건아의 별명은 헐크다. 헐크처럼 근육질 몸매에 내·외곽을 오가며 괴력을 뽐낸다. 그는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최대 무게 158㎏을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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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 애미나이” 혼내며 차범근 키웠다, 원조 축구 영웅 최정민
━ [스포츠 다큐 - 죽은 철인의 사회] 1·2회 아시안컵 우승 주역 최혜정씨가 제 1회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아버지 사진 앞에서 ‘축구인 최정민’에 대해 얘